특구재단, 우수상 받았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대전=뉴시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상목(오른쪽) 인재경영실장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구재단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구재단은 매년 독서 예산을 별도 확보해 연간 12권 이상 개별 희망도서 지원, 기관 전용 북러닝 시스템 구축, 사내 독서동아리 지원 등 임직원의 독서활동을 기관차원에서 장려·지원하고 있다.

또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 약 7000여권의 국내외 정기간행물, 기술정보자료와 인문·교양도서 등을 보유한 '특구 도서관'과 '북카페'를 조성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독서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구성원의 성장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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