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수, 1살 연상 女 나이 지적+노산 언급 사과 “엄마도 뭐라고 해”

김명미 2024. 11.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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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정수가 나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5기 정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1살 연상인 18기 정숙의 나이를 지적하며 "나는 결혼을 하면 아기도 갖고 싶은 것이 사실인데"라고 발언해 논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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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5기 정수가 나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1월 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에는 '논란이 많았던 그 발언.... 오늘 드디어 종지부를 찍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 클립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5기 정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1살 연상인 18기 정숙의 나이를 지적하며 "나는 결혼을 하면 아기도 갖고 싶은 것이 사실인데"라고 발언해 논란을 모았다.

이에 대해 5기 정수는 주변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며 "저도 방송 보면서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말하려 했던 게 '연상을 만나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었다. 1살이 많냐, 2살이 많냐, 10살이 많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나보다 많은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고,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더라. 여자분들은 누나라고 불러주면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성에게 누나라고 부르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또 "시청자분들께서 '너는 나이가 어리냐'고 했는데, 저는 나이 차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연상을 이성으로 느껴본 적이 없다는 말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까 제가 그 말 뒤에 논란이 된 단어를 썼더라"며 "굉장히 제가 봐도 재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해주시는 DM이 엄청 많이 날아왔다. 방송 중에 날아온 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도 '숙녀분 앞에서 네가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며 뭐라고 하셨다"며 반성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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