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이영우 농협은행 본부장 '존경하는 리더상'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이영우 울산본부장은 8일 서울 중앙본부에서 농협 경영진, 국회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협조직에서 1년에 단 한 번만 수여되는 '제37차 존경하는 리더상'을 받았다.

존경하는 리더상은 농협은행·중앙회·생명보험·손해보험 등 농협 8대 법인에 재직 중인 전국 3급 이상 책임자를 대상으로 직원 추천을 받아 자격 적격심사와 현장방문 검증 등 심사과정을 거쳐 1명을 선정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에서 시상하는 것으로, 범농협직원들에겐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평가되는 상이다.

이영우 울산본부장은 1993년 농협중앙회를 입사 후 창원대학교 지점장, 감사기획국 국장, 대손보전기금부장, 개인고객부장으로 일하면서 리더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자질을 쌓았다.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으로 부임 후 직원과 화합해 울산본부 역대 최대 사업실적은 물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상생 도모를 위해 최대 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범서농협, 여성대학 지역사랑 나눔 바자회

범서농협은 8일 범서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임직원과 여성대학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지역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저소득층에 기부된다.

김숙희 조합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랑 나눔 바자회에 나서준 범서농협 여성대학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8일 직원들과 함께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울산시설공단은 폐플라스틱 수거 활동,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운동, 플로깅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규덕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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