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백리프팅' 기능 탑재한 리클라이너 소파 출시

등받이 자유롭게 조절…침대처럼 사용 가능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이 선보인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 [사진=한샘]

리프는 가족들이 앉은 키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백리프팅' 기술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다.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클라이너 작동 시에는 숨어있는 발받침이 길게 뻗어 나와 몸 전체를 받쳐준다.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를 탑재해 여러 가지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소파 소재는 고급스러운 입체감이 특징인 '에코 위브 패브릭'을 사용했다. 색상이 다른 원사를 직조해 부드러운 색상과 입체감, 포근한 촉감이 특징이다.

환경친화적인 '씨-제로(C-ZERO)' 발수가공제를 도포해 높은 발수 성능도 유지한다. 또 좌방석이 일반 소파보다 깊게 디자인돼 침대처럼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는 내달 가죽 소재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