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착공…'2015가구' 주거단지

곽상훈 기자 2024. 11. 8.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충남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목표다.

준공되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해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시, 2027년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계룡=뉴시스]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사진=계룡시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충남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목표다. 시는 두마면 농소리 142의 2번지 일대 27만2000㎡에 1247억원을 투입해 2015가구의 주거단지를 2027년까지 조성한다.

시는 2021년 2월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7.4%인 13만2000㎡가 주거용지로 나머지 52.6%인 14만3000㎡는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준공되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해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