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착공…'2015가구'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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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충남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목표다.
준공되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해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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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충남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목표다. 시는 두마면 농소리 142의 2번지 일대 27만2000㎡에 1247억원을 투입해 2015가구의 주거단지를 2027년까지 조성한다.
시는 2021년 2월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7.4%인 13만2000㎡가 주거용지로 나머지 52.6%인 14만3000㎡는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준공되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해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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