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자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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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1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으로 이종일 인천뉴욕주립대 교수를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하고 변경 시 이를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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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에 인천뉴욕주립대 이종일 교수 선출
인천시가 11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사전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기업·행정이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으로 이종일 인천뉴욕주립대 교수를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하고 변경 시 이를 심의하게 된다. 또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가 인천의 정책에 지속가능성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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