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주 금성호 침몰사고 수사팀 구성...3개 검사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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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제주지검은 8일 최용보 형사2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안전사고 및 해양 담당 3개 검사실 인력을 투입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수사팀은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원인과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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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제주지검은 8일 최용보 형사2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안전사고 및 해양 담당 3개 검사실 인력을 투입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수사팀은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원인과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27명이 탑승한 어선 금성호가 침몰하면서 구조된 50대 한국인 선원 2명이 숨지고, 한국인 10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총 12명이 실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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