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3주 연속 상승…2300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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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운임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8.14포인트(p) 오른 2331.58로 집계됐다.
SCFI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줄며 2300선을 유지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5281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23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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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8.14포인트(p) 오른 2331.58로 집계됐다.
SCFI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줄며 2300선을 유지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5281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23달러 올랐다. 미주 서안은 97달러 하락한 4729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48달러 오른 3055달러로 집계됐으며 유럽 노선은 99달러 상승한 2541달러를, 중동 노선은 27달러 내린 1480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는 45달러 오른 2190달러, 남미는 428달러 하락한 5931달러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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