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독도수호" 동해해경청장 경비함정 대응 점검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8일 독도 등 접경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출동함정을 방문해 근무 경찰관을 격려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4.11.8/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8일 독도와 동해 북방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상황대비와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엄중한 대북상황에 따라 조업자제·동해퇴 등 접경해역에서 임무수행 중인 출동함정의 해상경계 실태와 위기대비‧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함정의 자체 안전확보 및 안보기강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또 김 청장은 이날 독도해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통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해양 주권수호를 강조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빈틈없는 해상경계와 상황 대비태세 확립은 물론, 조업 중인 우리어선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8일 헬기를 타고 동해 북방해역과 독도 해역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4.11.8/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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