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한국 ICT 중소기업 남미 수출상담회…"264억원 성과"

변휘 기자 2024. 11. 8.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남미 권역(브라질, 칠레)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방송 해외진출지원 사업과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그래피직스, 기원테크, 신컴퍼니, 아라소프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H2K, 한터글로벌 등 총 국내 7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총 19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총 1905만달러(약 264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창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현지 기관 방문)/사진제공=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남미 권역(브라질, 칠레)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방송 해외진출지원 사업과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그래피직스, 기원테크, 신컴퍼니, 아라소프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H2K, 한터글로벌 등 총 국내 7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총 19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총 1905만달러(약 264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창출했다.

NIPA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브라질과 칠레뿐 아니라 주변 남미 국가로의 추가적인 신규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IPA는 국내 ICT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세안,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권역별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곽정호 NIPA 글로벌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더뎠던 남미 시장에서 혁신성을 보유한 우리 ICT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남미뿐 아니라 신규 시장에서의 우리 기업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우수한 ICT 기업을 지속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