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도 탔던 테슬라 '사이버트럭' 멕시코서 전손… “전원 생존”

오귀환 기자 2024. 11.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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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타서 화제를 모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충돌 사고로 차체가 파손됐지만, 탑승자 4명이 모두 살아남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의 한 거리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량이 동상과 충돌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차량은 심하게 구겨져 산산조각 났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은 모두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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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타서 화제를 모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충돌 사고로 차체가 파손됐지만, 탑승자 4명이 모두 살아남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멕시코에서 전복 사고로 파손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엑스 캡처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의 한 거리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량이 동상과 충돌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차량은 심하게 구겨져 산산조각 났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속 탓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은 모두 살아남았다.

현지 매체 몽클로바에 따르면 18세 소녀 1명은 차에서 튕겨 나와 도로 위에서 발견됐고, 3명은 차 안에서 발견됐다. 구조된 4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온 18살 소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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