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 환영"

정예준 2024. 11. 8.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도시개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한 데 대해 8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대전역 미디어 특화 복합문화·교류플랫폼 조성,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조성, 도심융합특구 혁신 플랫폼 조성 등의 계획도 포함돼, 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 일번지이자 미래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역세권 내 복합2구역, 미래형 환승센터, 메가충청스퀘어 등 연계사업 탄력 기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도시개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한 데 대해 8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특히 동구의 경우 KTX 등 우수한 광역 교통인프라를 가진 대전역세권이 집중 개발 지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얼마 전 본격적 사업 추진을 알린 복합2구역 개발부터 메가충청스퀘어,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역 미디어 특화 복합문화·교류플랫폼 조성,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조성, 도심융합특구 혁신 플랫폼 조성 등의 계획도 포함돼, 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 일번지이자 미래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의 탄생을 알리는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기본계획 승인을 21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구 미래의 성장 동력인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