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훈수당 월 3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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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민을 위한 예우가 각별하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최고의 수당지급)'을 위해 2022년 11월과 2024년 10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인상을 단행했다.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월 10만원 지급하던 것을 월 20만원(23년 1월부터)으로 인상했고, 또 월 30만원으로 다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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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에게 주는 '보훈 명예 수당'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 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중 '참전 영웅 수당'을 신설해 매달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참전유공자의 경우 생계가 어려운 초고령자가 많아 예우 차원하는 것이 시는 부연 설명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최고의 수당지급)'을 위해 2022년 11월과 2024년 10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인상을 단행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한번 인상으로 그치지 않고 거듭 인상했다는 점이다.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월 10만원 지급하던 것을 월 20만원(23년 1월부터)으로 인상했고, 또 월 30만원으로 다시 인상했다.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이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아예 수당을 신설하기도 했다. 구리시는 최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6.25전쟁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했다. 이 수당은 6.25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인데 이것도 내년 1월부터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수당 인상 및 신설과 관련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 명예 수당' 수당 인상분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김동우, 구리=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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