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대서 불특정 다수에 비비탄총 쏜 20대 3명 입건

이재규 기자 2024. 11. 8.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차를 몰며 불특정 행인들에게 비비탄총을 쏜 혐의(특수폭행)로 2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 일행은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1시간 정도 청주 사창동과 오창읍 일대를 차로 돌아다니며 창문을 열고 지나는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발사한 혐의다.

다행히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는 1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차를 몰며 불특정 행인들에게 비비탄총을 쏜 혐의(특수폭행)로 2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 일행은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1시간 정도 청주 사창동과 오창읍 일대를 차로 돌아다니며 창문을 열고 지나는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발사한 혐의다.

다행히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는 1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