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효문화진흥원 개원…"효 문화 중심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에 전통 효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효의 가치를 국가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효진흥원)이 8일 문을 열었다.
효진흥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3대 가족이 함께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이사장(영주시장)은 "효라는 우리 전통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에 전통 효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효의 가치를 국가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효진흥원)이 8일 문을 열었다.
효진흥원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다.
2012년 정부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16년부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1762㎡ 규모로 건립됐다.
2018년 시설 준공 후 지난해 영주시 출연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효진흥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3대 가족이 함께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하 1층 교육체험실은 효 기원과 한국 효사상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시설로 꾸며졌다.
지상 1층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효 교육,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법, 노년층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등 폭넓은 연령대의 효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이동이 어려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남서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이사장(영주시장)은 "효라는 우리 전통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