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2560선 약보합 마감···알테오젠 1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63) 대비 0.14%(3.48포인트) 내린 2561.15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33.52)보다 1.34%(9.86포인트) 오른 743.38로 장을 마쳤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 대비 15% 급등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나흘 만에 상승 전환···1.34% 오른 743.38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63) 대비 0.14%(3.48포인트) 내린 2561.15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166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16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0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1.10%) △의약품(0.78%) △전기·전자(0.5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3.79%) △통신업(-2.87%) △전기가스업(-2.1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3.24%) △SK하이닉스(1.57%)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0.72%) △삼성전자우(0.43%) 등은 올랐다. △현대차(-1.93%) △기아(-1.06%) △KB금융(-0.96%) △삼성전자(-0.87%) △신한지주(-0.35%)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33.52)보다 1.34%(9.86포인트) 오른 743.3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60억원, 58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27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알테오젠(15.00%) △리가켐바이오(4.31%) △휴젤(2.96%) △엔켐(1.40%) △에코프로(1.27%) △에코프로비엠(0.94%) △HPSP(0.85%) 등은 올랐다. △클래시스(-5.83%) △삼천당제약(-1.02%) △HLB(-0.65%) 등은 내렸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 대비 15% 급등 마감했다. 장중 44만4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는 알테오젠이 일본 제약사 다이이치산쿄와 독점적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이날 다이이치산쿄와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2천만달러(약 277억원)다. 시판 후 판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달성하면 정해진 로열티를 수령한다.
raj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쨌든 걱정 끼쳐 죄송"…'알맹이 없었던' 尹 사과 후폭풍
- 尹 "모든 게 제 불찰"…김 여사·명태균 관련 의혹 모두 부인(종합)
- 여당 안에서도 엇갈린 尹 회견…한동훈 '또 침묵'
- "대통령 자격 無", "국정마비 확인사살"…민주, '尹 기자회견' 혹평
- [단독] 혁신당 조강특위, '지역 밀착형' 지역위원회 구성 방침
- 강혜경 "명태균과 김영선 거짓말"…13시간 검찰 조사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미 뺏기지 않고 현행 계속될 것" [TF사진관]
- 경찰, '팬 폭행 외면' 가수 제시 혐의없음 불송치
- [트럼프 당선] 가상자산, 비트코인 대통령 귀환에 고공행진…랠리 언제까지?
- [의대증원 파장] 전공의 대표 90명 "임현택 의협 회장 자진 사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