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만들었어요" 화순 작은학교 청풍초 창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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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작은학교인 청풍초등학교에서 학예회와 함께 창작 영화제가 열렸다.
8일 청풍초에 따르면 2024 교육과정 발표 및 영화 상영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학생들의 멋진 공연과 창작 영화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부터 출연·촬영까지 참여한 영화 '폐교' '슬픔 바이러스' 2편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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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화순의 작은학교인 청풍초등학교에서 학예회와 함께 창작 영화제가 열렸다.
8일 청풍초에 따르면 2024 교육과정 발표 및 영화 상영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학생들의 멋진 공연과 창작 영화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밴드부의 식전공연과 1학년 학생들의 첫 인사 무대를 시작으로, 영어회화·무용·바이올린·피아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부터 출연·촬영까지 참여한 영화 '폐교' '슬픔 바이러스' 2편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효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멋진 공연과 작품은 그동안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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