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워킹맘'으로 첫걸음...출산 후 '소방관'으로 첫 공식석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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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득녀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그런가 하면, 이유영은 영화의 모티브가 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에 대해 "자세히는 몰랐다. 이후에 자세히 알게 되면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다른 배우분들과 달리 구급대원 역할이다.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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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이유영이 득녀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유영은 이날 9월 출산 소식을 전한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이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유영은 남편과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으며, 당분간 딸을 키우면서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소식 역시 전했다. 이유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영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이유영은 영화의 모티브가 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에 대해 "자세히는 몰랐다. 이후에 자세히 알게 되면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다른 배우분들과 달리 구급대원 역할이다.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이유영은 소방대원들에게도 지지 않는 체력과 당찬 성격으로 서부소방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구급대원 '서희'(이유영) 역을 맡았다.
영화 '소방관'은 4년 전인 2020년 촬영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개를 미뤄왔다. 그러던 중 곽도원이 2022년 9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입건돼 개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었다가, 2024년 12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숨바꼭질', '간신', '그놈이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간호중' 등과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Dr. 브레인', '인사이더'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지난 7월 종영한 KBS2 '함부로 대해줘'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복귀한 이유영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이유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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