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김장용 식재료 안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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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15일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김장철 등과 같은 특정 시기의 다소비 식품에 대해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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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15일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 재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춧가루, 향신료 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 10건,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 10건,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 10건을 포함한다.
검사 항목은 가공식품의 식품별 기준과 규격, 잔류농약, 중금속, 노로바이러스, 동물용 의약품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제품과 영업소 명칭을 포함한 위반 내용을 처분기관에 통보해 회수, 폐기 조치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김장철 등과 같은 특정 시기의 다소비 식품에 대해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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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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