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트럼프 2기' 선제 대응한다…10일 긴급·경제 안보회의

김정률 기자 2024. 11. 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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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말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정책 점검을 위한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한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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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적 대응 방안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말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정책 점검을 위한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한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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