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티아트센터, 2025 입주 작가 11~18일 모집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1~18일 홍티아트센터 1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홍티아트센터 입주 경력이 없으며 시각·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가다.

이번 모집에서는 ▲장기 11개월(2월~12월) 2명 ▲상반기 단기 5개월(2월~6월) 2명 ▲하반기 단기 5개월(8월~12월) 1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와 2차 면접(PT·인터뷰)을 거친 뒤 최종 선발된다.

신청 희망자는 서식을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홍티아트센터 이메일(hongti@bs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입주 작가에게는 개인 작업실과 연구실(숙소) 공간 제공 및 창작지원금이 후원된다. 또 릴레이 개인전, 비평프로그램,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등의 창작활동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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