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여성 학예사’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별세
정해주 2024. 11. 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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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여성 학예사인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오늘(8일)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하며 우리나라 최초로 박물관학을 전공하고, 국립박물관 소장품 관리 체계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1979년 여성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을 맡았으며, 1986년에는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경북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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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여성 학예사인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오늘(8일)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하며 우리나라 최초로 박물관학을 전공하고, 국립박물관 소장품 관리 체계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1979년 여성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을 맡았으며, 1986년에는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경북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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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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