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마아파트 상가서 불…1명 화상·200명 대피(종합)

우지은 기자 2024. 11.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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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고 주민 약 200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2시19분께 서울 강남소방서에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오후 2시40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1시간 만인 오후 3시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시민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약 20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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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서 불 시작
소방,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
[서울=뉴시스] 한낮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고 주민 약 200명이 대피했다. 2024.11.08.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한낮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고 주민 약 200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2시19분께 서울 강남소방서에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27분께 현장에 도착해, 차량 95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했다.

오후 2시40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1시간 만인 오후 3시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시민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약 20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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