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 체육 검도 최강자는?' 국무총리기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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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육 검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8일 사단법인 대한검도회에 따르면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 체육 전국 시·도대항검도대회'를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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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육 검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8일 사단법인 대한검도회에 따르면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 체육 전국 시·도대항검도대회'를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일반부의 남녀 7개 종별 60여개 팀 500여 명의 검도 동호인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일인 9일은 개인전, 10일은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김용경 대한검도회장은 "동호인들이 대회 결과를 중시하기 보다는 검도에 '도'라는 단어가 왜 포함돼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바른 마음과 바른 자세, 바른 검도에 입각한 한판 승부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영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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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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