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상탈 하고 전신타투 제거‥마취크림 2시간에도 고통 “참아야지”

서유나 2024. 11.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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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타투 제거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나나는 11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NANA VLOG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상의 탈의를 한 채 타투 제거 시술을 받는 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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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타투 제거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나나는 11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NANA VLOG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상의 탈의를 한 채 타투 제거 시술을 받는 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통이 꽤 되는지 레이저 시술 중 다리를 한 번 움찔하곤 "와우"라고 감탄사를 붙인 나나는 "참아야지. 마취크림은 무조건 2시간 이상 바르자. 소리 없이 참는 법"이라며 간접적으로 고통을 드러냈다. 그래도 나나는 "이건 뭐 간지럽지"라며 아파 보이는 시술도 제법 잘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쇄골부터 발등까지 전신 타투를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면서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나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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