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서 화재…200명 대피

김유민 2024. 11. 8.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00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2시 19분쯤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나 시민 약 20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5명 및 소방차 24대를 동원해 신고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3시 20분쯤 완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명 부상... 1시간 만에 완진
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00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2시 19분쯤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나 시민 약 20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5명 및 소방차 24대를 동원해 신고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3시 20분쯤 완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화덕에서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