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렌탈 호황'에 3분기 영업이익 2천71억원…1년 전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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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렌탈 판매량 증가세에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1조1천3억원으로 1년 전보다 9.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천795억원으로 31% 늘었습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년 전보다 7.5% 오른 3조1천844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6천1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에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안마의자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0만2천 대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순증은 총 24만5천대로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증인 19만3천대를 넘어섰습니다.
코웨이 해외법인의 3분기 매출액은 3천915억원으로 1년 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오른 2천9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태국 법인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32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국내 및 글로벌 전반에 걸친 높은 판매 성장과 안정적인 해약 관리로 렌탈 계정수가 1000만을 돌파하는 등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제품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디지털화에 집중하며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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