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파트서 흉기 휘둘러 전 연인 살해…30대 체포

류희준 기자 2024. 11.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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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8일) 정오쯤 구미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B 씨를 찾아가 아파트 복도에서 B 씨와 그의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의 모친과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후 A 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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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8일) 정오쯤 구미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B 씨를 찾아가 아파트 복도에서 B 씨와 그의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의 모친과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후 A 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그의 모친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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