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60개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의료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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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제9회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지역 완결적 진료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60여개 지역 협력 병·의원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들과의 진료 협력 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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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제9회 협력 병·의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지역 완결적 진료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60여개 지역 협력 병·의원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내 중증질환 전문치료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들과의 진료 협력 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 세션에는 △박경민 심장병원장 ‘울산지역 심혈관 최종 치료’ △권순찬 뇌병원장 ‘울산지역 내 뇌병원의 역할’ △조재철 암병원장이 ‘지역 완결형 중증치료 전문병원으로써의 암병원 역할’△강병철 진료협력부센터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강력한 진료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진행됐다.
이태훈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울산 지역민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현재 60개 협력병원과 368개 회원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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