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타고 보안구역 들어간 40대 여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보안 구역에 들어간 4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여행용 가방 등을 직접 부치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카운터 인근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지하 보안 구역까지 내려간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보안 구역에 들어간 4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여행용 가방 등을 직접 부치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카운터 인근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지하 보안 구역까지 내려간 혐의를 받습니다.
인천공항공사 특수경비대는 '사람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들어갔다'는 카운터 인근 항공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 보안구역 컨베이어 벨트 인근에 앉아 있던 여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횡설수설하며 이상행동을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정신과 병원에 입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해외로 출국하려던 승객은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33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제주 어선 침몰‥2명 사망·12명 실종
-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야권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 명태균 "북악산 머리 꺾여‥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 해" 녹취 공개
- "낙하산 안 돼" 한동훈 지목했던 강훈‥'맹탕 기자회견' 뒤 관광공사 지원 철회
- 교통정리하던 60대 택시기사,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 尹 지지율 '17%' 또 추락‥"박근혜 위기 때와 동일" [갤럽]
- "창원대 수치‥진실 밝혀라!" 변호사 "시끄러워 죽겠네" [현장영상]
- "단돈 1원도 받은 게 없다" 검찰 앞서 작심한 듯‥ [현장영상]
- "회견 보다 말고 속상해 낮술" "지지율 더 내려가면‥" 공포
- 검찰·감사원 특활비 0원‥법사위 야당 주도 '전액삭감'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