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타고 보안구역 들어간 40대 여성 검거

백승우 100@mbc.co.kr 2024. 11. 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보안 구역에 들어간 4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여행용 가방 등을 직접 부치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카운터 인근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지하 보안 구역까지 내려간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서비스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보안 구역에 들어간 4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여행용 가방 등을 직접 부치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카운터 인근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지하 보안 구역까지 내려간 혐의를 받습니다.

인천공항공사 특수경비대는 '사람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들어갔다'는 카운터 인근 항공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 보안구역 컨베이어 벨트 인근에 앉아 있던 여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횡설수설하며 이상행동을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정신과 병원에 입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해외로 출국하려던 승객은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33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