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정유선 기자 2024. 11. 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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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교육 및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멘토링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광역-기초 지자체 역할을 정립하는 비예산 지원 시범사업이다.

복지부는 2025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 대비를 위해 참여 지자체를 30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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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27일 모집…지자체 30곳 선정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교육 및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멘토링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광역-기초 지자체 역할을 정립하는 비예산 지원 시범사업이다.

지난 4월 20개 지자체가 2024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으로 지역으로 선정됐고 이는 올해 12월 종료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2025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 대비를 위해 참여 지자체를 30개로 확대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1월부터 일대일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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