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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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환경), 한국임업진흥원(산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한국교통연구원(교통) 등 5개 기관 공동 협의체인 '빅스퀘어 유니언'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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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환경), 한국임업진흥원(산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한국교통연구원(교통) 등 5개 기관 공동 협의체인 ‘빅스퀘어 유니언’이 주관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비롯 ㈜카카오맵, 한국문화정보원 등 민관의 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데이터 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정부 디지털 전환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빅스퀘어 유니언 활동 성과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대국민 서비스 활용 우수사례 등이 공유되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친수 가치 활용,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환경, 문화, 통신 데이터를 융합해 운영 중인 ‘우리 강(江) 생태·문화자원 감상 서비스’는 우리나라 3800여 개 강하천 및 주변 생태·관광 정보의 대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의 ‘국토교통 데이터포럼 협의체 운영’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현 전략’ 발표 이후 토론이 이어졌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공사는 국민 체감형 데이터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우리 강 생태·문화자원 감상 서비스를 포함하여 부가적인 서비스의 양과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플랫폼 간의 연계 활용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등 국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연계 서비스 발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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