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재, 센티드 북 ‘트랜지언트’ 발매

앤드마크

배우 윤이재의 센티드 북 ‘트랜지언트(Transient)’가 발매된다.

센티드 북은 윤이재가 지난 여름 방문한 태국 방콕에서의 여정에서 마주한 감각적 경험의 기록으로 만들어진 사진집이다.

트랜지언트는 윤이재가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콕의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향을 책 표지에 머금도록 한 센티드 북이다.

프래그런스 브랜드 ‘리르인텐션’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두 가지 향은 센티드 북, 센티드 페이퍼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윤이재는 이러한 독창적인 센티드 북을 통해 사진뿐만 아니라 향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냈다. 이 책의 향은 독자들이 사진을 넘길 때마다 방콕의 기억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윤이재의 센티드 북 발매를 기념하여 열리는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5일간 ‘팝 한남’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