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한국은퇴설계연구소와 은퇴자 교육 업무협약 체결

휴넷과 한국은퇴설계연구소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와 휴넷 세일즈&마케팅본부 김사영 사업부 대표의 모습.

휴넷은 한국은퇴설계연구소와 은퇴자 교육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퇴직 예정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 및 은퇴자 교육을 함께 추진케 된다.

휴넷 세일즈&마케팅본부 김사영 사업부 대표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의 전문적인 은퇴자 교육을 통해 휴넷이 직원교육을 너머 기업 임직원들의 생애설계를 돕는 은퇴 플래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는 “휴넷과 협력을 통해 한국은퇴설계연구소가 기업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은퇴 설계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의 많은 임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기업교육 전문기업으로 연 1000만명 규모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2013년에 창업해 은퇴 설계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