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핵심 9개 도시 둘러보며 본전 뽑는 여행 상품 탄생

노랑풍선, 이집트행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
5성급 호텔 숙박 및 나일 크루즈 체험 제공
국내선 활용, 9개 도시로 여유로운 일정 구성

카이로-기자 피라미드 스핑크스 /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아시아나항공의 카이로 직항 전세기로 이집트 핵심 일주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고대 나일강 문명 중심지인 이집트를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상품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2회 운영하며 예약 즉시 출발을 확정한다.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국내선 항공으로 약 1시간 30분 만에 이동해 장시간 열차를 대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끔 구성했다.

카이로 후르가다 리조트 또는 동급의 5성급 월드 체인 특급 호텔 및 리조트에서 투숙하는 일정이다. 무제한 음료와 주류를 포함한 올인클루시브(all in clusive) 서비스로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5성급 나일 크루즈에 탑승해 나일강을 감상하며 다양한 선상 일정도 즐길 수 있다.

아부심벨-람세스2세 대신전 / 사진=노랑풍선

이번 일정에는 카이로·멤피스·사카라·아스완·룩소르·후르가다·콤옴보·에드푸·아부심벨 등 이집트의 9개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고객들은 이집트 박물관, 기자 피라미드, 사카라 피라미드 등 고대 문명의 유적을 감상하고 나일강변을 따라 미완성 오벨리스크와 룩소르 신전, 아부심벨의 대신전까지 돌아보는 등 일정에 따라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 10월 29일에 첫 출발을 했으며 총 63명의 여행객이 순조롭게 여정을 마쳤다.

여행에 참여한 한 고객은 “이집트는 꼭 가보고 싶었지만 안전 문제로 고민했었는데 노랑풍선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었다”며 “카이로·룩소르·아부심벨 등 이집트의 유적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감동적이었으며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와 나일 크루즈 체험도 기대 이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에 탑승해 이집트 핵심 일주 상품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노랑풍선 총 63명의 고객들 /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집트의 고대 문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품격 상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노랑풍선은 최근 중동 지역의 분쟁 상황으로 안전을 우려하는 고객을 위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보안 관리에 힘쓰고 있다. 다만 이집트는 분쟁 지역에서 500㎞ 이상 떨어져 있으며 공항, 호텔, 관광지에서는 엄격한 소지품 검사 등으로 치안 유지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