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층간소음 항의 이웃에 행패 부린 60대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빌라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이웃에 행패를 부린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남철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주거침입미수 등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빌라에서 아래층에 사는 B(30대)씨의 집 현관문을 발로 차고 문고리를 잡아당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빌라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이웃에 행패를 부린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남철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주거침입미수 등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빌라에서 아래층에 사는 B(30대)씨의 집 현관문을 발로 차고 문고리를 잡아당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층간 소음에 항의하자 불만을 품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조사를 받고 귀가한 뒤 기름과 일회용 라이터를 가지고 B씨 집에 다시 찾아가 불을 낼 것처럼 협박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