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기' 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1심 징역 16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천5백억 대 다단계 사기를 벌인 서 모 전 마이더스파트너스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전 대표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984억여 원의 추징을 명했습니다.
서 전 대표 등은 지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는데, 다단계 유사조직을 만들어 피해자 5천여 명으로부터 3천5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천5백억 대 다단계 사기를 벌인 서 모 전 마이더스파트너스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전 대표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984억여 원의 추징을 명했습니다.
또 서 전 대표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고 재무 업무를 담당하며 범행한 황 모 씨에겐 징역 7년을, 부사장과 지역 법인대표 등 다른 4명에게도 각각 징역 1년에서 5년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서 전 대표가 높은 이자율로 5천여 명 피해자를 유인해 돌려막기 수법으로 투자금을 속여 뺏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피해자의 전세보증금까지 편취했다며 피해가 막심하고 범행 기간 콘도 회원권 등 고가의 사취품을 구매하는 와중에 범죄수익은 은닉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서 전 대표 등은 지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는데, 다단계 유사조직을 만들어 피해자 5천여 명으로부터 3천5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
- 이참에 중국 여행 갈까?...무비자 소식에 여행업계 '반색'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