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 일본과 ‘영유권 분쟁 해역’ 센카쿠 열도 또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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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순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열도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센카쿠 열도 인근 바다에 자국 선박을 보내는 한편, 상대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에 접근하면 퇴거를 요구하는 등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중국 해경이 센카쿠 열도 인근 활동 소식을 공개한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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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순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경국은 오늘(8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해경 1303 함정 편대가 댜오위다오 주변 중국 영해를 순찰했다”며 “이는 중국 해경이 법에 따라 전개한 권익 수호 순찰 활동”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열도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센카쿠 열도 인근 바다에 자국 선박을 보내는 한편, 상대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에 접근하면 퇴거를 요구하는 등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중국 해경이 센카쿠 열도 인근 활동 소식을 공개한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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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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