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경기도, 제4차 상생발전협의체 회의 개최

허고운 기자 2024. 11.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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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4차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지난해 6월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연 2차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군과 경기도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획관은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군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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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비행장·사격장 피해보상 법률 개정 요청 등 13개 안건 논의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4차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4차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지난해 6월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연 2차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군과 경기도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인구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9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관련 개정 요청 △경기도 내 부대 이전 관련 현안 협의 △군 오수처리시설의 지자체 관로 연계 추진 등 총 13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기획관은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군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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