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보이그룹 넥스지, 디어유 '버블' 입점

진영기 2024. 11. 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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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버블'에 입점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한편 디어유는 최근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이 입점하는 미국 현지 서비스 'the bubble'을 론칭하고, 중국 최대의 음악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략적 제휴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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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넥스지(NEXZ)./사진=디어유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버블'에 입점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스지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 당일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8월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 규모로 펼쳐진 데뷔 쇼케이스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넥스지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등 7인으로 구성됐다. JYP의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선발됐다. NEXZ는 스트레이 키즈 이후 JYP가 6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남자 그룹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명은 'Next Z(G)eneration'를 의미하며,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디어유 관계자는 "넥스지는 많은 글로벌 팬이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인 아티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유는 최근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이 입점하는 미국 현지 서비스 'the bubble'을 론칭하고, 중국 최대의 음악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략적 제휴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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