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영 김·스트릭랜드… 미 하원의원 3선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영 김(한국명 김명옥) 공화당 하원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7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치러진 캘리포니아주 40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영 김은 16만8515표를 획득해 13만259표를 얻은 민주당의 조지프 커에 승리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20년 12월 캘리포니아 제39선거구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3선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치러진 캘리포니아주 40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영 김은 16만8515표를 획득해 13만259표를 얻은 민주당의 조지프 커에 승리했다. 현재 개표가 74% 진행된 가운데 두 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56.4%, 43.6%로 집계돼 12.8%의 격차로 김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20년 12월 캘리포니아 제39선거구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3선에 성공했다.
스트릭랜드 의원은 2020년 선거에서 승리하며 처음으로 연방의회에 입성했다. 2022년 재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도 당선돼 3선 의원이 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한 한국계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홍승주 기자 moneys@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반신 노출을?… 예원, 살짝 드러난 볼륨감 '깜짝' - 머니S
- "군살 無, 발레리나인줄"… 박규영, 민낯도 '완벽' - 머니S
- "치명적 눈빛이 아찔"… 에스파 닝닝, 화려한 비주얼 - 머니S
- "너무 과감한데?"… 이일화, 50대 여배우의 '파격' 노출 - 머니S
- 고준희, 걸크러쉬 매력 발산… 호피 무늬+블랙 패션 '눈길' - 머니S
- [특징주] 성우, LG엔솔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북미 시장 동반 진출에 '강세'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