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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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를 주제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소방관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순직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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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소방청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를 주제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개식 선언, 국민의례, 소방청장 인사말,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하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홍영근 소방청 소방감을 비롯해 개인 7명과 단체 1곳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소방관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순직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1963년부터 매해 11월 1일 개최하다 1991년부터는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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