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문제작 '참교육', 많은 분이 불편하면 출연 않겠다"
박정선 2024. 11. 8. 15:36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참교육'과 관련한 논란에 관해 "많은 분들이 불편하면 그런 작품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극 '열혈사제'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열혈사제'에 부정적 이슈가 끼치지 않았으면 했다. '참교육'은 여러 출연 제안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김남길이 '참교육' 출연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교육'의 원작이 된 웹툰이 인종차별,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는 작품이어서, 김남길의 출연 소식으로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이전에 한 번 거절했던 작품이다. 논란이나 이슈를 모르지 않는다. 홍종찬 감독이 합류하면서 다시 이야기된 것"이라며 "여러 많은 분들이 불편하면 그런 작품은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남길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극 '열혈사제'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열혈사제'에 부정적 이슈가 끼치지 않았으면 했다. '참교육'은 여러 출연 제안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김남길이 '참교육' 출연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교육'의 원작이 된 웹툰이 인종차별,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는 작품이어서, 김남길의 출연 소식으로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이전에 한 번 거절했던 작품이다. 논란이나 이슈를 모르지 않는다. 홍종찬 감독이 합류하면서 다시 이야기된 것"이라며 "여러 많은 분들이 불편하면 그런 작품은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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