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매주 본가 가서 잔소리…母가 안 좋아하셔" (컬투쇼)

유정민 2024. 11.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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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매주 본가에 간다고 전했다.

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또, 효연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본가에 꼭 간다"라고 밝혔고, 김태균은 "좋아하시겠다"라며 감탄했으나 효연은 "안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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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매주 본가에 간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빽가가 김포에 살고 효연이 송도에 산다는데, 효연은 송도에 18년째 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데뷔 때부터 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은 "송도가 신도시로 커지기 전부터 살았네"라며 감탄하자, 효연은 "아파트가 많이 없었을 때부터 살았다"라고 답했다.

스케줄 이동에 불편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효연은 "근데 송도는 부모님이 사는 본가고 나는 삼성동 숙소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효연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본가에 꼭 간다"라고 밝혔고, 김태균은 "좋아하시겠다"라며 감탄했으나 효연은 "안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내가 듣기론 효연이 잔소리하러 간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하자, 효연은 "잔소리를 좀 많이 해서 안 좋아한다. 그냥 집 가면 먼지나 이런 게 잘 보여서 괜히 가서 한번 청소하게 되고 그래서 안 좋아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효연은 "욕실 청소가 그런 거 하는데, 엄마는 내가 스케줄 하고 와서 청소하는 모습이 짠해 보이는 것 같았다"라며 "서울에서 재밌게 놀라고 친구들 안 만나냐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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