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스마트 경로당 공모 선정 국비 7억원 확보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측정된 데이터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호자(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보호자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스마트 경로당은 함양군 11개 읍면 중 경로당의 규모와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해 거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경로당 내에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측정된 데이터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호자(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보호자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스마트 경로당은 함양군 11개 읍면 중 경로당의 규모와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해 거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생활 감지 센서 설치를 확대하여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함양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소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열려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소방행정발전 유공자 등에게 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소방경 김기범, 소방청장 표창 소방장 이지훈 외 3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소방장 곽맹렬 외 1명 등 12명, 1개 부서가 수상했다.
또 행사 후 청사 후정 다목적구장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