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인공지능 기술, 초고령 사회 문제해결의 열쇠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는 도시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협치 강연 및 토론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조별로 나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대응'을 주제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는 도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는 도시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협치 강연 및 토론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7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미래가 보이는 트렌드 통찰-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한 경제평론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3대 특징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인공지능(AI)・에너지 혁명을 꼽으며 “미래 도시의 성패는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자급화에 달려있다”며 “15분 생활권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조별로 나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대응’을 주제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는 도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과 공무원들은 노인 정서지원 말벗 사업, 청년 만남의 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며 “스마트 및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고령자 안심 서비스 등은 초고령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학교 바자회에 나타난 이영애...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미모
- 박나래 성형한 의사 "앞트임 너무 과해. 호감 떨어져 재건"…발언 논란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었다. 바뀌지도 않을 것”…작심 비판, 왜?
- '흑백요리사' 안성재 부른 서울시의원들 "왜 4년째 뽑혔나"
- 잘나가는 전현무, 재테크도 성공…“44억에 산 아파트, 68억 호가”
- “조세호가 뭐라고”…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한 이유 알고보니
- “혈세 2.4억 뉴진스에 쐈다?” 서울시 홍보대사, 명예직 아니었다
- ‘활동 중단’ 인기 女배우 “연예인 불편했다…알바로 月160만원 벌어”
- '최정훈과 열애' 악플 시달린 한지민…"선처 절대 없다" 악플러 고소
- ‘호텔 추락사’ 아이돌 밴드 멤버, 마약 투약 확인…부검 결과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