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해병대 전역 4년 됐는데 “하루 운동 3탕, 힘들 때 군가 불러”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여전히 군가를 부르는 근황을 공개했다.
민호는 1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다.
민호는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찾아왔다. 무대 최초 핸드마이크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놓아줘>를 선보인 그는 관객들의 반가운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평소 이영지가 닮고 싶은 인간상이자 무조건 매일 운동하는 열정으로 유명한 민호는 하루에 운동을 두세 탕 뛴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해병대를 전역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힘들 땐 속으로 군가를 부른다는 민호. 이에 방송 최초로 해병 군가 '달려라 사자같이'를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각 잡힌 퇴장 마무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2020년 해병대 복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민호의 이번 앨범 최애곡 'I Don’t Miss You'부터 노래방 애창곡이라는 존박의 '이게 아닌데'까지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6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민호는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이영지는 연예계 후배로서 존경을 표했다. 발매 후 첫 라이브 무대라는 민호의 신곡 'CALL BACK'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도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를 찾아왔다.
이들은 대표 러브송 'LO$ER=LO♡ER'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들은 K-POP 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2023년 미국 상반기 CD 판매량 1위 등 다양한 신기록을 세웠다.
데뷔 후 쉴 틈 없이 바삐 달려온 이들은 “얼마 전 큰 공연장에 섰는데 벅찬 마음에 눈물이 나더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근 팀 내 첫 솔로 활동을 마친 연준이 화제의 곡 'GGUM'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휴닝카이가 “골반에 자아가 있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팬들에게서 사랑을 느낀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고의 사랑 노래’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 Story'를 뽑으며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풀버전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음원으로 방송 일주일 후인 15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또 이영지와 신곡 'Over The Moon' 댄스 챌린지부터 최초 공개하는 수록곡 'Heaven'까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전언.
다음은 레인보우에서 선보이는 코너, 내일이 더 기대되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내 일 같아서 그래’. 네 번째 주인공으로는 밴드 터치드가 나섰다. 이들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등 여러 곳에서 대상과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중에서도 평소 이영지의 ‘찐팬’으로 소문난 터치드 보컬 윤민이 네일숍에 방문했다. 윤민은 영지와의 첫 만남에 손을 덜덜 떨고 하려던 말을 까먹는 등, 무대 위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소녀팬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터치드는 윤민의 학창 시절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Hi Bully'를 ‘레인보우’에서만 볼 수 있는 버전으로 편곡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
다음 게스트는 넘치는 끼로 다방면 활약 중인 UV(유브이), 유병재 그리고 조나단. 이들은 첫 무대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됐던 '사기캐'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MZ 대표로 활약 중인 조나단과 이영지는 의외로 초면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조나단은 파트리샤에게 “옆집 영지를 봐라. 너도 발전해라”라고 잔소리한다는 일화를 밝히며 이영지에 대한 리스펙을 전했다. 소문난 힙합 러버 유병재는 MC 이영지와 '아직 못다한 이야기'로 각각 김진표, BMK로 변신.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의 무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UV, 유병재 그리고 조나단은 신곡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 더욱더 찌질해져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누가 가장 찌질하냐”는 질문에 한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네 남자의 중독성 강한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 무대는 '레인보우'를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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