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연습생 시절 에스엠타운 꿈꿔, NCT만 20명대 불가능”(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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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더이상 에스엠타운(SMTOWN)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짐작했다.
효연은 지금은 에스엠타운을 더이상 안 하는 이유에 대해 "인원이 너무 많아서 안 하는 것 같다"며 "NCT만 해도 스물 몇명이니까. 한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너무 많았다"고 짐작했고 브라이언은 "뮤비 찍으려면 경기장을 빌려야 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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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더이상 에스엠타운(SMTOWN)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짐작했다.
11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브라이언, 효연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한 청취자의 "NCT 친구들이 군대 가서 멤버들이 많이 비는데 SM 콘서트에서 'Baggy Jeans'을 춰달라"는 부탁을 "제가 챌린지를 했는데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 딱 거기까지가 좋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효연은 내년 1월 예정이라는 SM콘서트는 어떻게 준비 중이냐는 말에 "지금부터 슬슬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한두 달 곧 (준비)하겠다"고 답변, 효연 본인도 참석한다며 "SM 사람들은 다 나오는 듯하다. 이번에 30주년 콘서트라 의미있다"고 말했다.
SM 출신인 브라이언은 "나도 가야겠다"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본인이 SM에 있을 때는 SM콘서트가 없었다며 "에스엠타운 모임은 있었는데 콘서트까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효연은 "저희(소녀시대)는 계속 있었는데 연습생 시절 제일 하고 싶었던 게 에스엠타운이다. 뮤비 찍고 크리스마스 송을 내는데 저희 들어가고 딱 안 했다. 그게 너무 (좋아 보이더라) 스키장도 놀러가고"며 부러워했고 브라이언은 실제 에스엠타운을 하며 여름엔 물놀이를 갔던 것을 추억했다.
효연은 지금은 에스엠타운을 더이상 안 하는 이유에 대해 "인원이 너무 많아서 안 하는 것 같다"며 "NCT만 해도 스물 몇명이니까. 한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너무 많았다"고 짐작했고 브라이언은 "뮤비 찍으려면 경기장을 빌려야 한다"며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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