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수능 사흘 앞둔 11일 아산 시험장 찾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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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14일)을 사흘 앞두고 충남 아산시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 안전 대책을 살핀다.
교육부는 오 차관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시 소재 이순신고등학교를 방문해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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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달 1일까지 시험장 안전점검·보수 마무리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14일)을 사흘 앞두고 충남 아산시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 안전 대책을 살핀다.
교육부는 오 차관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시 소재 이순신고등학교를 방문해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오 차관은 지진, 화재예방 대책 등 안전 상황도 살펴본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고등학교 등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10월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 간 시험장 안전 상황을 살핀 후 보수가 필요한 학교는 조치했다.
오 차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사전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수능 시험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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