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과일의 여왕 '고령딸기' 첫출하…자연친화농법 색상·당도↑

정우용 기자 2024. 11.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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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의 대표 작물 '고령딸기'가 8일 첫 출하됐다.

대가야읍 이헌광 씨는 이날 하우스에서 설향 품종의 딸기를 첫 수확했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자연 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명품 딸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령군은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로 시설하우스 1834동 143 헥타르의 면적에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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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설향 품종 딸기를 첫 출하 한 고령군 대가야읍 이헌광씨가 딸기를 들고 웃고 있다. (고령군 제공)2024.11.8/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의 대표 작물 '고령딸기'가 8일 첫 출하됐다.

대가야읍 이헌광 씨는 이날 하우스에서 설향 품종의 딸기를 첫 수확했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자연 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명품 딸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령군은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로 시설하우스 1834동 143 헥타르의 면적에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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